벌써 3년이 지났네요. 2017년도니까요. 둘째가 유치원에 갈 무렵에 부업을 찾아보니 헬로우드림이라는 것이 있더군요. 그래서 의심을 한 일주일하다가 이 부업을 하는 사람들의 블로그와 카페를 찾아가보니 '나라고 못하겠어?'라는 마음으로 내 금쪽과 같은 66만원인가 그 당시의 금액은 그랬으니까요. 제일 비싼건 안되겠고 그나마 많이 하는 것으로 했어요.

2017년 7월 기준

(지금은 최고가 99만원까지 올랐더라고요.)

 

 

더더군다나 부모의 동의하에 라는 미성년 상품까지 헐~~

 

 본인들은 다단계가 아니라고 하면서 사람을 모집하지만 다단계성과 같은 형태로 저는 사기를 당한거죠. 초기비용 회수 절대로 안되고 멘토라는 사람은 연락을 안해주거나 혼자서 해야 한다는 것으로 혼자 6개월 하다가 지쳐서 그만 두었죠. 홍보글 쓰기는 어떻고요. 글 열심히 써도 거기에 숙달된 사람들이 30개의 홍보제품이라면 속도도 늦어 인정도 안되고 여러가지로 수입이 안되었어요. 2500원짜리요. 말은 2500원짜리 10개하면 25000원 하루 수입이라고 하지만 못해요. 

 

 얼마전 10월 중순 쯤 우연히 포리얼이라는 블로거가 하는 유튜브를 봤는데 초기비용, CPA, 멘토 사람모집하는 다단계성 부업은 절대로 하지 말라는 것을 보고 진작에 봤으면 '내 돈이 그렇게 남의 주머니에 안들어 갔을텐데' 했어요. 뭐 사기당한 사람들이 수업료 냈다고 자신을 위로하죠.

 

 그 당시 리틀**지라는 등의 수많은 쇼핑몰, 블로그로 홍보글쓰고 사람모집하는 다단계성 부업이 아직도 있어서 몇 억벌었다 하루에 400만원 넘게 벌었다고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있지만요. 양심을 파는 것 같아요.  집샀다고 차샀다고 명품백샀다고 여행도 갔다왔다고 자랑하면서 '너희들도 이렇게 될 수 있다'고 현혹하죠.

 

 3년이 지난 얼마전에 그당시 이런 부업으로 맺은 이웃들을 타고 들어 가보니 회수도 안될 초기비용을 건지려고 다른 부업으로 갈아탔는지 저처럼 그만두고 후회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블로그가 없더라구요.  네이버 검색창에 멘토~~,라고 치면 나오던 블로그도 없어졌더라고요.

 

그냥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글을 올렸는데요. 저와 같은 사람이 더이상 나오지 않게 하려고 몇자 적어봅니다.

 

참고로  네이버카페에 헬로우드림이라고 검색어치셔서 인원수 많은 곳에 들어가보셔서 아무 글이나 읽어보세요. 그러면 아시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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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연히 이웃관리를 하다가 리틀페이지 릴리별에게 이웃인사를 했다. 그러다가 재택알바 5년정도 월천을 벌고 있는 것을 보니 헬로우드림도 했는지를 알고 싶었다.

 

그랬더니 헬로우드림 홈페이지에 성공수기도 쓸 정도로 드림큐에서도 월천을 벌정도로 성공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헬로우드림을 4개월째 내게 가입한 사람을 위해 카페도 만들고 홍보방법도 알게 되었고 광고포시팅을 어떻게 하는지도 알게 되어서 본격적으로 홍보를 하자니 헬로우드림에 대해 자신이 없었다. 뭐가 좋아서 홍보를 해야될지를 모르겠더라.

 

사실 다른 사람에게 무슨일을 하고 있냐고 물으면 내놓기도 그렇고,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헬로우드림 2개월쯤에 1차 회의감이 들때 다른 부업을 알아볼까 디자인붐도 알아보고, 리틀페이지도 알아보다가 헬로우드림 홈페이지를 정확하게 공부를 안한 것 같아 열심히 공부하면서 카페에 자세히 올리고 경험도 써서 설명하고 했다. 그렇게 10일 카페를 완성했다. 

 

그러다가 광고업체포스팅을 올려보고 해보지 않고 설명할 수 없기에 올려봤다. 그런데 그 기준에 미달인 경우도 많았지만 나름 블로그포스팅하는 실전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 책에서 배운 이론만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내 글이 1페이지에도 뜨는 것을 보고 재미도 느꼈다.

 

그런데 홍보, 홍보를 할 수 가 없었다. 좋아야 홍보를 하지...

 

요즘 시급 6570원 내가 포스팅 글을 2~3시간 1개 겨우 써서 승인 받지 못하고 날린게 8개중에 2개. 5000원 너무 비효율적인 일이었다.

 

결론은 그만하자였다

2017년 7월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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