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시험을 앞두고 아들에게 공부법을 가르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스터디코드의 조남호 코치가 한 말에 내가 너무 극성스러운 엄마는 아닌가 싶었는데 잘하고 있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스터디코드의 빡빡이 코치(아들에게 그렇게 말해주는데-올 초 SBS 스페셜 혼공 시대를 찍어서 반향을 일으켰죠.)

 

 

아이들이 수영을 배우러 가면 수영코치가 수영의 기본자세를 가르치듯이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도 공부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죠. 어느 대학교에서는 공부법에 대한 과목도 있다고 들었어요. 어떤 1%의 아이들은 공부법을 터득해서 최고의 대학을 가겠지만 보통은 암기에만 급급하거나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너무 막연해서 공부를 할 수 없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공부법을 공부하면서 기본적으로 말하는 말은 암기보다 이해, 통암기는 토씨하나 빼먹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뇌에 구조화를 시켜서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공통적으로 말했어요. 그리고 그 대표적인 예로 목차 학습법을 말했고요. 

저도 아들과 같이 역사시험 준비를 하면서 잘못된 습관인 목차는 무시하고 그냥 암기하라는 습관이 나온 것을 보면 이것도 체득이 될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공신 강성태의 목차학습법을 소개합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